'비정상회담' 카를로스 "금욕기간 전 카니발, 개방적 명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28 23: 23

'비정상회담'의 카를로스가 브라질의 축제 카니발을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추석특집에서는 G12가 각국의 명절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카를로스는 "카니발이 금욕기간인 사순절 전에 열려서 개방적이다. 리우 카니발이 제일 유명하고 사람들이 춤 추고 한다. 그런데 브라질 사람들이 걱정하는 건 성건강이다"고 말했다.

이어 "피임 캠페인까지 한다"며 "2009년에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에 가서 피임기구 배포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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