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간밤에 먹은 라면으로 인해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부었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찾은 멤버들이 밤에 라면을 끓여먹고 바로 잠이 들었다.
알프스 산맥의 대자연에서 알프스의 깨끗한 물로 끓인 라면을 먹은 멤버들은 아침이 되자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었다. 특히 노홍철은 가뜩이나 얼굴이 큰 데, 라면을 먹은 탓에 평상시의 두 배로 커져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노홍철은 개의치 않고 카메라를 보며 온 힘을 다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신인 배우, 예술가, 여행작가, 대학생 등 잉여 4인방이 최소 생계비로 유럽 생산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사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