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윤도현, 중년 관객 위해 트로트 열창..'락커의 변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9 00: 13

YB 윤도현이 중년 관객을 위해 트로트를 열창했다.
YB밴드는 28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메인 토크로 출연했다. 이날 YB의 노래로 관객들과 즉석 떼창에 시도하던 중, YB의 노래를 모르는 중년층을 위해 트로트 부르기에 나선 것.
김제동은 "실례되시만 콘서트에서 종종 트로트도 부르지 않냐"라며 윤도현에게 트로트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윤도현은 선뜻 '동백아가씨'를 부르며 부탁에 응했다.

이에 중년 관객 또한 윤도현을 따라 노래를 부르며 환상의 듀엣을 자랑해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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