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소시 수영 "윤도현 라이브 들을 수 있어서 개이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9 00: 18

소녀시대 수영이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28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윤도현과의 친분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YB밴드는 관객과의 즉석 떼창에 도전하기 위해 각종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를 옆에서 들은 수영은 "여기 앉아서 윤도현 선배님들의 라이브도 듣고 개이득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에 당황한 MC 김제동이 "이 때 '개'는 '계'를 말하는 거다"라고 수습하자, 수영은 "아니다. '멍멍'할 때 그 '개'가 맞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 500인이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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