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이 MBC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활약 소감을 남겼다.
윤두준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항상 명절은 이리 짧게 느껴지는 것인가. 그래도 3일 중 2일을 축구와 함께해 행복했다. 다들 내일까지 푹 쉬면서 명절 마무리 잘하시와요-!!"라는 글을 적었다.
윤두준은 이날 방송에서 골대스리가의 주장을 맡아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막차스터유나이티드와 맞붙은 결승전에선 결승골까지 뽑아 내면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명절 때마다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뽐낸 그는 이번에도 현란한 개인기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스트 양요섭, 빅스 레오, 소년공화국 수웅 등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주장이자 골잡이로서 100점 활약을 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는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김영철, 전진, 이특, 황광희가 진행을 맡았고, EXO, 미쓰에이, 2PM, 비스트, 방탄소년단, 샤이니, 인피니트, 씨스타, 에이핑크, 카라, 걸스데이, 포미닛, 레드벨벳, 틴탑, B1A4, 시크릿, CNBLUE, AOA, 빅스가 출연했다.
28일에 이어 29일 오후 5시 55분에 2부가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육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