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8강까지 충불히 갈 수 있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09.29 08: 46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칠레월드컵 대비 미국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내달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는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주장을 맡아온 이상민(울산현대고) 등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되었으며,대표팀은 28일까지 마무리 훈련을 한 뒤 29일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10월 3일과 5일 미국 U-17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7일 칠레 산티아고로 이동한다. 10일엔 파라과이 U-17 대표팀과 최종 모의고사를 가진 뒤 12일 결전지인 칠레 코킴보에 입성할 계획이다.
최진철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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