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하얀 피부 타고났다..팬층 달라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29 10: 29

우유빛 피부의 대표주자 전효성이 본인만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내 하얀 피부는 날 때부터 타고난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W ‘뷰티바이블 2015’의 녹화에서  여름 내 그을린 피부를 밝혀주는 ‘퍼펙트 스킨 백(白)서’를 주제로 광희, 전효성, 강승현 3명의 MC들이 본인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MC 광희가 “피부 관리는 피부과에서 해야지”라며 피부과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환한 무결점 피부를 가진 MC 전효성은 “내 피부는 날 때부터 타고난 것”이라고 답해 피부 자신감을 인증했다.  

아울러 전효성은 “특히나 아이돌이 흰 피부를 가지면 팬 층이 달라진다”고 밝혔는데, 이에 어두운 피부의 소유자 광희가 “그럼 난 인기가 없는 아이돌이냐”며 발끈해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후 광희는 개개인의 피부 톤에 따라 다양하게 색을 맞춰주는 특별한 파운데이션이 소개되자 “내 피부 톤은 35호”라며 자신의 어두운 피부 톤을 소재로 ‘셀프 디스’를 하는 등 입담을 자랑했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50분. /jykwon@osen.co.kr
[사진]'뷰티바이블201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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