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사랑하는 父와 뜻깊은 시간.." '위대한유산' 출연 소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29 10: 41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위대한유산'에 출연한 래퍼 산이가 "아버지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해줘서 감사하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산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하는 아버지와 뜻깊은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신 '위대한 유산',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산이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위대한 유산'에 출연해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가족을 책임져온 생업 노하우를 자녀에게 전수하고, 자녀는 어설프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 노하우를 이해하려 고군분투하며, 이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려 나나가는 프로그램.
산이는 IMF 경제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 고등학교 청소부가 된 아버지와 함께했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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