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측 “김영광·장용우 감독, 남남케미 최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29 13: 01

‘디데이’ 김영광이 ‘감독님바라기’에 등극했다. ‘디데이’ 촬영장 곳곳에서 장용우 감독에게 집중하고 있는 김영광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두 사람은 마치 부자 사이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김영광과 장용우 감독의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 속 김영광은 장용우 감독과 함께 대본을 살펴보며 촬영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광은 장용우 감독의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고 있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장면에 대해 사전에 설명하는 장용우 감독과 이에 바로 감정을 잡고 몰입하는 김영광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식시간에도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꼭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처럼 다정해 보여 관심을 모은다. 이들의 남다른 ‘남남케미’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친밀한 사이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김영광은 평소에도 감독님 곁에서 대본에 대해 질문하거나 촬영 장면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그의 뜨거운 열정에 장용우 감독 역시 애정을 듬뿍 담은 조언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
‘디데이’ 제작진은 “장용우 감독과 김영광의 ‘남남케미’는 이미 촬영장 내에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시간이 날 때마다 촬영장면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논하며,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한다”며 “김영광 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와 남다른 친밀도와 호흡을 보여주며 막바지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들의 노력이 담긴 ‘디데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사진] ‘디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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