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득점 위한 혼신의 홈 슬라이딩'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9.29 16: 45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한화 공격 1사 1, 3루 상황 조인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 대주자 한상훈이 홈으로 태그업해 세이프 되고 있다.
삼성 선발로 나서는 차우찬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3년 만에 선발투수로 풀타임 시즌을 보내고 있는 차우찬은 개인 최다 168⅓이닝을 소화 중이다.

17번의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을 자랑하는 차우찬은 탈삼진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있다. 지난 28일까지 탈삼진 187개로 이 부문 2위 앤디 밴헤켄(넥센·183개)에 4개차 리드.
이에 맞서는 홈팀 한화에서는 상무에서 제대한 예비역 김용주를 선발로 내세운다. 지난 22일 제대한 김용주는 올해 2군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 8승2패2홀드 평균자책점 4.53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제대와 함께 1군 등록돼 복귀전을 선발로 갖게 됐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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