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생방송 중 '피자 먹방'..스튜디오 초토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9.29 17: 06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방송 중 '피자 먹방'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업텐션은 오늘(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에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의 타이틀곡 ‘위험해(SO, DANGEROUS)’로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 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업텐션은 멤버 다섯 명씩 팀을 꾸려 케이팝 랜덤댄스를 추거나 미션 단체 줄넘기, 팔 안 쓰고 풍선 옮기기 등 팀 워크를 확인 할 수 있는 ‘위험한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서 이긴 팀에게는 즉석에서 피자가 배달 되자 멤버들은 피자에 눈을 때지 못했다. 피자를 보고 바로 뛰어온 업텐션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웃는 모습으로 피자 먹방을 시작했다.

업텐션은 MC 케빈과 지민과의 단체 인증샷을 찍는 순간에도 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그런가하면 비토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틴탑 ‘장난아냐’,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등 즉석 케이팝 랜덤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쿤의 비트박스의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보여 비토의 댄스 실력에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업텐션 멤버 규진은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날아갈 것 같다” 라고 업텐션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네이버 V앱으로도 생방송된 ‘애프터스쿨클럽‘ 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업텐션은 데뷔곡 ‘위험해’ 로 이날 오후 8시 SBS MTV '더 쇼' 에 출연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방송 영상 캡처, 업텐션 공식 트위터 @UP10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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