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김보성·추성훈, 파이터들의 즉석 팔씨름 대결..승자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9 18: 12

'어머니가 누구니' 김보성과 추성훈이 즉석에서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는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각자의 가족을 소개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MC 전현무는 김보성과 추성훈을 불러내며 파이터들끼리 팔씨름을 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보성은 팔이 다쳤다며 몸을 사리다가도 파이터라는 말에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이에 두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이내 팽팽한 팔씨름을 벌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참을 버티던 추성훈은 곧 "이렇게 하고 요리 만들 수 있겠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뒤 팔에 힘을 줬다.
놀라운 추성훈의 힘에 무대 끝까지 끌려간 김보성은 멋쩍은 미소를 지은 뒤 추성훈과 악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정이 가득 담긴 집밥 레시피를 자식 혹은 남편들이 전수받아 직접 요리해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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