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추성훈 母, 아들 요리 맛 본 후 "답이 없다" 혹평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9 18: 43

'어머니가 누구니' 추성훈의 모친이 아들 추성훈의 요리에 혹평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는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치는 김보성 모자와 추성훈 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이 도전한 요리는 소꼬랑지탕과 주먹밥. 완성된 요리를 맛 본 추성훈의 모친은 "답이 없다"라며 고개를 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추성훈을 향해 "왜 어머니 도움을 안 받았냐"고 타박하자, 추성훈은 "열심히 만들었는데 30년 동안 먹었던 어머니의 맛이 아니다"라며 "도움 안 받고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역시 어머니가 잘 하신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정이 가득 담긴 집밥 레시피를 자식 혹은 남편들이 전수받아 직접 요리해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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