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누구니' 로이킴이 추석을 맞아 '봄봄봄'을 개사한 '추추추송'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서는 2라운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사유리 모녀와 로이킴 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요리에 앞서 장기자랑을 위해 무대에 나가 '추추추송'을 불렀다.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로이킴의 모습에 MC와 패널들의 시선이 향했다.
이를 감상한 로이킴의 모친은 소감을 묻는 MC 전현무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팬의 입장에서 어쩔 때는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라며 "'원곡대로 부르지. 왜 지 맘대로 편곡이야' 할 때도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머니가 누구니'는 추석을 맞아 어머니 혹은 아내의 정이 가득 담긴 집밥 레시피를 자식 혹은 남편들이 전수받아 직접 요리해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