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무도 덕후 "광희 받아들이는데 2달 걸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29 21: 31

 '능력자들'에 출연한 '무도 덕후'가 "광희를 받아들이는데 2달이 걸렸다"고 말했다.
'무도 덕후'는 29일 방송된 MBC 추석 예능 파일럿 '능력자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무도 덕후'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 광희가 등장해 함께 퀴즈 대결을 펼쳤다. 광희의 등장에 MC들은 광희가 새로 투입됐을 때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무도 덕후'는 "지금은 좋게 생각한다. 받아들이는데 2달 걸렸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은 넓고 덕후는 많다 - 본격 덕질 장려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능력자들’은 우리 주변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그들의 능력을 공개하고 현대인의 취미생활을 장려하는 구성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파일럿으로 편성됐으며,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 정규로 편성을 고려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사진]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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