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라면+잡채유부주머니+새우젓..백종원 '반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29 22: 26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김구라와 윤상의 요리에 반했다.
2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명절 음식 재활용'을 주제로 백종원이 추석에 남은 음식 처리를 위한 꿀팁을 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잡채를 재활용해 잡채 유부 전골을 선보였다. 이어 윤상과 김구라, 송재림과 윤박은 잡채 유부주머니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각 팀은 새우젓 라면과 간장 육수 어묵탕을 만들었다. 김구라와 윤상은 라면에 잡채 유부 주머니를 넣어 요리를 했지만 어딘가 부족했고 라면스프를 넣어도 감칠맛이 나지 않았다.
결국 김구라는 새우젓을 생각해냈고 백종원은 김구라와 윤상의 라면을 맛보고는 깜짝 놀라하며 "새우젓이 신의 한 수였다"며 감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사진] 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