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병호, 김희애 압박에 궁지 몰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29 22: 56

'미세스캅' 손병호가 김희애의 압박에 궁지에 몰렸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9회분에서는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강회장(손병호 분)를 압박하는 강력 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진(김희애 분)은 염상민(이기영 분)이 남긴 증거를 통해 강 회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이를 미리 눈치 챈 강 회장은 비서와 함께 지방으로 도망갔지만,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지 못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금 회장님께 지명 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당분간 조용히 계시는 게 좋겠다"라는 비서의 말에 "천하의 강태유 보고 도망 가라는 거냐"라며 마시던 소주병을 집어 던지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미세스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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