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이다희, 막바지 맞아 로맨스도 '급물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30 00: 04

'미세스캅' 손호준과 이다희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20회분에서는 영진(김희애 분)이 강 회장(손병호 분)의 총을 맞고 쓰러진 후 2개월 후의 내용이 그려졌다.
김희애가 병상에 누워있던 한편, 진우(손호준 분)와 도영(이다희 분)는 현장에서 활약하며 범인들을 소탕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범인들을 잡는 와중 다친 도영을 본 진우는 "나 다치고 아픈 거 싫지. 나도 너 그런 거 싫다"라며 "제발 부탁인데 장난이라도 위험한 짓 좀 하지마"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영은 "안 아프고 안 다치게 잘 할 거다. 제가 이달의 사격왕인거 알지 않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하지만 도영은 순환 보직 때문에 다른 지구대로 발령을 앞두고 있는 상태. 진우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너를 누가 데려갈지 걱정이다"라며 핀잔을 주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미세스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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