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장난기 가득한 뉴욕 일상 공개..'슬좀비 탈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30 09: 43

언터쳐블 슬리피가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슬리피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두 장의 사진 속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찍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슬리피는 아이언 맨의 공식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인기 캐릭터 올라프, 미키마우스 등과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언맨을 만났다. 올라프도 만났다”며 설렘 가득한 멘트를 덧붙인 슬리피의 미국행은 ‘2015 뉴저지 한인회 추석맞이 대잔치 열림음악회’ 공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슬리피가 소속된 힙합듀오 언터쳐블은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추석잔치’ 축제의 메인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이번 미국행에서는 언터쳐블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견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바 있다.
 
현재 슬리피는 K-POP 스타들을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SBS MTV ‘매시업’ 진행자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 촬영을 마무리해 포기를 모르는 ‘슬좀비’ 캐릭터 부활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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