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미혼 김숙 “산후조리원 들어가려고 했다”..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30 09: 52

개그우먼 김숙이 결혼도 하기 전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최근 진행된 JTBC ‘연쇄쇼핑가족’ 녹화에서는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가방’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잇백’부터 가방구매를 둘러싼 여자들의 심리상태까지 가방쇼핑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했다.
얼마 전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김가연과 개그우먼 김숙, ‘인스타일’ 편집장 이정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데 김가연의 산후조리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던 도중, 김숙의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산후조리원에서 마사지와 스파는 물론, 체중조절까지 관리를 해준다는 사실에 혹한 김숙이 “나도 아이 없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밝힌 것. 김숙의 엉뚱한 발언에 MC들은 웃음을 그치지 못 했는데, 유독 MC 이영자만은 “단식원이 아니라 산후조리원에 가자”며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해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이날 ‘연쇄쇼핑가족’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대가 멜 수 있는 가방 추천부터 셀럽들의 잇백 브랜드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최신 쇼핑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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