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콘텐츠 파워지수 1위..‘황정음의 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30 15: 19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콘텐츠 파워지수 1위 자리에 올랐다.
30일 CJ E&M에 따르면 ‘그녀는 예뻤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콘텐츠 파워지수 조사에서 264.6CPI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을 시작한 ‘그녀는 예뻤다’ 첫 회는 기대 이하의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방송 첫째 주에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위는 MBC ‘무한도전’으로 262.2CPI를 기록했다. 3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으로 250.3CPI를 보였으면, 4위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로 237.6CPI를 나타냈다. 5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으로 232.1CIP를 기록했다.
콘텐츠파워지수는 온라인 화제성, 관심도와 관여도, 몰입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상파 3사와 CJ E&M 6개채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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