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변요한 "극 중 얼떨결에 판소리 도전..NG 많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30 15: 29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이 극 중 판소리에 도전했음을 밝혔다.
변요한은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중 조감독님에게 끌려가 판소리를 녹음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극 중 판소리를 했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학교에서 판소리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다"라며 "촬영 중에 조감독이 끌고 올라가서 녹음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변요한은 "NG도 엄청 많았다. NG없이 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권영민 기자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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