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윤균상의 '무휼' 역 탐나..여심 잡을 듯"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30 15: 36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윤균상의 '무휼'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3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캐릭터가 탐나냐는 질문에 "무휼 역이 탐난다.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휼 역은 허당스럽고 빈 구석이 많지만, 칼을 휘두를 때는 다른 매력이 나온다"라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아서 부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권영민 기자 raonbitgr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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