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조동혁 등 12人 정글 간다..사모아行 확정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30 15: 44

SBS ‘정글의 법칙’ 사모아 편 라인업이 완성됐다.
‘정글의 법칙’의 22번째 생존기인 사모아 편 선발대로는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용준형, 가수 정준영 강균성, 배우 왕지혜 이원종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0월 1일 사모아 섬으로 출국한다.
뒤 이어 배우 조동혁, god 박준형, 베스티 해령, 가수 황치열, 방송인 샘 해밍턴이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 김병만 이상엽과 정글 생존기를 펼치게 된다.

연예계에서 ‘체육돌’ ‘축구돌’로 통하는 윤두준과 의의의 예능감을 가진 용준형을 비롯해 KBS 2TV ‘1박 2일’에서 활약 중인 정준영, 예능 대세라 불렸던 강균성 등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또 예능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왕지혜, 이상엽, 이원종 등의 배우들이 정글에서 어떤 반전 매력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상엽은 정글로 떠나기에 앞서 스킨 스쿠버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후발대 중 눈길을 끄는 멤버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서 콤비를 결성했던 조동혁과 샘 해밍턴이다. 이미 정글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허당 매력을 뽐냈던 두 사람이 이번 정글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해진다.
이 외에도 넘치는 예능감의 소유자인 박준형, 대세남으로 떠오른 황치열, 반전 매력이 기대되는 베스티 해령까지, 출연 라인업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를 더한다.
‘정글의 법칙’의 22번째 생존기 사모아 편은 현재 방송 중인 니카라과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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