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은 스태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 끝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이기광은 김희애를 비롯해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허정도 등과 함께 강력 1팀으로 분해 극이 진행되는 내내 끈끈한 우정과 눈물겨운 의리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미세스캅' 최종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5.2%보다 0.6% 포인트 높은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