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이 V앱 생방송 중 팬들과 만났다.
3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아이콘의 ‘OPENING CEREMONY’에서는 아이콘이 방송 중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B.I는 "하프 앨범 공개까지 3시간도 안 남았다. 드디어 발매된다. 웰컴백은 우여곡절 많았다. 2년 동안 준비하면서 우리 마음을 담았다. 우리를 기다려주신 분들께 보답하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아이콘의 색깔을 제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리듬타'는 짐작 하시겠지만 저희 노래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미지처럼 세고 강렬한 곡이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곡 많다. 하프앨범부터 11월 풀앨범까지 다양한하다"고 덧붙였다.
버스 안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아이콘은 깜짝 놀랄만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버스에서 내려 팬들과 만난 것. 이들이 탄 버스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 있었고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며 팬들과 직접 만난 것이다. 현장은 이미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멤버들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번 방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게 될 ‘WELCOME BACK WITH NAVER V’에 앞서 가지는 출정식이다. 멤버들은 ‘WELCOME BACK WITH NAVER V’를 통해 스포츠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색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 미니 스포츠게임 한 종목을 택해 1명의 심판, 6명의 선수가 개인전을 펼친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5일 데뷔 프로젝트의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음원차트 1위, 음악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을 선보인다. 하프앨범 '웰컴백'의 6개 트랙 리스트는 모두 공개된 상태로,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이 더블 타이틀곡이다.
또 10월 3일에는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팬들앞에 선보인다./joonamana@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