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쌈디 “부산 사람, 회 다 좋아한다는 편견 버려야 한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30 22: 01

래퍼 쌈디가 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지역 특집 4탄에는 래퍼 쌈디와 배우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부산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쌈디는 MC 전현무로부터 “부산 사람인데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저 회 되게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쌈디는 “부산 사람은 다 회를 좋아한다는 편견을 버리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쌈디는 자신에게 회는 “그저 차가운 맛”이라고 덧붙였고, 전현무 역시 “도미랑 광어 맛 차이를 모른다”고 말하며 쌈디의 의견에 동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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