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삐죽 강민호,'롯데 5강 탈락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9.30 22: 09

KIA 타이거즈가 벼랑 끝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두고 5위 희망을 이어갔다.
KIA는 3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1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66승 73패, 7위 자리에 머물렀지만 5위 SK와 2게임 차를 여전히 유지하면서 실낱같은 5위 와일드카드 가능성을 남겨뒀다. 롯데는 65승 75패 1무, 실책 4개를 저지르면서 완패를 당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SK가 LG에게 승리하면서 롯데는 5강 탈락 확정 지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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