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황정음 위해 퍼즐조각 찾아줬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30 22: 42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황정음을 위해 퍼즐조각을 찾아줬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 신혁(최시원 분)이 혜진(황정음 분)을 위해 퍼즐조각을 찾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은 과거 성준(박서준 분)이 한국을 떠나며 혜진에게 선물로 남기고 간 퍼즐조각을 사무실에서 잃어버렸다. 이에 당황한 혜진은 하루 종일 퍼즐조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런 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신혁이 나섰다.

성준의 신발 밑창에 붙어있다 떨어진 퍼즐조각을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혜진을 위해 신혁은 성준을 브로맨스 특집 기사 준비 핑계를 대며 성준을 안았고, 성준의 뒤에 떨어져 있는 퍼즐조각을 자신의 발로 끌어 가져온 뒤 혜진에게 건넸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숨은 첫사랑 찾기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와 넉살끝판 동료 신혁(최시원 분)이 가세하면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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