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채정안 복수로 사면초가 '최대위기' [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30 23: 09

김태희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채영(채정안)이 여진(김태희)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영은 여진의 집에 일하는 여자를 사주해 물에 독약을 타게 하고, 여진은 그 물을 마시며 간암에 걸렸다. 또 죽은 고사장(장광)과 도준(조현재)을 보는 등 심신이 급격히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비서실장(최병모)은 회사의 새로운 실세와 함께 여진을 몰아내기 위한 계획을 진행시키고, 채영 역시 그들을 도왔다. 여진은 태현(주원)을 찾아가 "13층에서 내려오겠다. 당신에게 돌아가겠다"며 화해를 요청했고, 태현은 여진의 안색이 안좋은 것에 걱정을 한다.

다음날 여진은 자신의 침대 옆에 앉아 있는 도준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이날 여진은 채영의 복수로 간암에, 비서실장에게 배신까지 당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태현은 다음회 예고에서 여진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용팔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