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소속사가 무단침입한 A씨가 촬영장에도 자주 찾아왔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30일 새벽 조인성 집에 무단침입한 한 여성팬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무실에도 몇번 와서 직원들이 다 알고 있다. 촬영장에도 여러번 왔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의하면 A씨는 중국인으로 조인성 집 앞에서 조인성을 기다리고 있다가 조인성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인성의 동생이 문을 열었고, 그 틈에 안으로 들어가 난동을 피웠다.
변호사는 "이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될 수 있다. 중국인이라도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땅에서 일어난 일은 우리 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