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의 폭로로 이영자의 평상시 식탐이 드러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연쇄쇼핑가족'에는 이영자의 절친 김숙이 출연해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며 이영자의 평상시 식탐을 폭로했다.
김숙의 말에 따르면 이영자는 혼자서 피자 한 판을 먹고,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혼자서 다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영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큰 피자 사이즈가 아니었다. 손바닥만 했다"며 "내가 다 먹는데 사치는 아니지 않나"고 억울해했다.
옆에 있던 박명수는 "이제 저축 좀 하라"고 말했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이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수 오후 10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연쇄쇼핑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