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스타일리스트가 부산국제 영화제 배우들의 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김우리는 레드카펫 드레스에 대해 밝히며 "2년전부터는 자체 제작하는 것이 트렌드다. 브랜드 드레스를 스타들이 돌려입다보니 한계가 있다. 자신만의 아이덴터티를 위해 제작하는 스타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는 그 비용을 물었고, 김우리는 "보통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우리는 "스타들은 레드카펫에서의 포즈도 다 연습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당당한 태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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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