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완전체' 클릭비, MV촬영 완료…10월 컴백 초읽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0.01 10: 29

 '7인 완전체' 클릭비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끝내고, 10월 컴백 초읽기에 본격 돌입했다. '1세대 아이돌'의 13년만의 재결합이자, 완전체 컴백이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클릭비 멤버들은 추석연휴 전인 지난 9월 25일 컴백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끝마쳤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편집 및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상태다.
앞서 클릭비는 SBS 추석 파일럿 '심페소생송'에 출연해 팬들을 위한 노래 '말처럼 되지가'를 완전체로 무대에서 열창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방송 당시 리더 김태형은 "설렘도 있고 기대도 컸다. 응원하는 모습 보니 벅차 올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에너지를 받아 꼭 보답하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노민혁은 "7인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한 클릭비는, 더불어 11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컴백 콘서트도 준비중이다. 13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위해 클릭비는 콘셉트부터 기획,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 멤버들과 팬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노래  '7-3=7'을 콘서트 타이틀로 선정했다. / gato@osen.co.kr
[사진] 김상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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