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 “주인공, 부담되지만 연기 재밌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01 11: 49

고원희가 주인공 부담감을 전했다.
고원희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의 기자간담회에서 “주인공을 맡아 한 극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런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봉희처럼 앞뒤 생각 안하고 달리기로 했다. 드라마에 적응하면서 연기가 재밌어졌다.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이 도와주셔서 부담감을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jykwon@osen.co.kr
[사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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