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황석정 "엄한 부모님 탓에 27살에 첫 연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01 11: 56

배우 황석정이 첫 연애에 대해 회상했다.
황석정은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왜 결혼 안 하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저는 결혼을 꿈꿔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결혼이 제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 않냐"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황석정은 "저는 27살에 첫 연애를 했다. 어머님이 너무 엄해서 그 전까진 남자 손도 안 잡았다"라며 "남자를 좋아하는 제 자신이 불결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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