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후배들 연기 걱정했다..힘든 상황 예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01 12: 02

임호가 성인 연기자들에 대한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임호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의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바뀌는 첫날 걱정을 많이 했다. 아직 작품수가 많지 않은 신인들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상황도 예상했다. 그런데 정말 잘 하더라.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jykwon@osen.co.kr
[사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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