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승리 텍사스,'매직 넘버 2'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0.01 12: 33

뜨거운 9월을 보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의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로 8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6리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6-2로 승리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텍사스는 2연승으로 86승 72패가 됐고, 이날 이전까지 2위였던 LA 에인절스도 패해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4에서 2로 줄였다.

승리를 거둔 텍사스 추신수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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