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솔로 앨범 콘셉트 엿보기…'러블리 목장소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01 14: 38

[OSEN=이소담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뉴질랜드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동물친구들을 만났지요. 젖소, 양, 라마, 조랑말, 닭, 개, 앵무새, 벌레 등등 다들 들판에서 뛰어 노는데 자유로워 보였어요. 뉴질랜드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푸른 목장에서 양을 향해 입술을 쭉 내민 깜찍한 모습이다. 데뷔 9년차임에도 여전히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남심을 흔들었다.

앞서 태연은 지난달 30일 "저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위해 뉴질랜드의 이곳 저곳을 다니며 예쁘고 멋진 그림들 많이 담아왔다"고 알려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일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발매한 후 23일~25일, 29일~11월 1일 7일간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 besodam@osen.co.kr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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