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가 런웨이에 서는 것과 연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송해나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의 제작발표회에서 “모델은 몸으로 표현한다. 표정이나 몸으로 표현했다면, 연기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감정선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모델 활동과 연기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그는 “’연금술사’를 표정으로 표현해달라는 MC의 부탁에 도도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송해나는 이 드라마에서 시각디자인학과 3학년생 노경하 역을 맡았다.
‘연금술사’는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선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대학동아리 연금술사 안에서 펼쳐지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일 오전 11시 첫 공개되며, MBC에브리원 채널에서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