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 새로운 시즌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 소속사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여신의 패션2'가 현재 방송 중이고, 시즌3는 아직 할지 안 할지도 모른다. 다섯 명의 출연자 가운데 한 명만 한국 사람이 출연하는데, 출연 제안을 받은 상황이 아니라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지난 9월 26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2'의 7회에서 1위를 차지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윤은혜는 앞서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4회 방송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의상을 만들고 1위를 했으나 곧바로 윤춘호 디자이너(아르케)로부터 표절 의혹을 제기당해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상황.
이에 따라 윤은혜는 단편 연출작 '레드아이'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일드 앵글 섹션의 단편 쇼케이스에 초청됐지만, 방문 계획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윤은혜 측은 "국내 공식 스케줄은 아직 예정돼있지 않다"고 밝혔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