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이 소속된 '그룹'이 탄생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프로젝트 ‘원오원(ONE O ONE)’을 출범했다.
'원오원'은 컬처세터(culture와 setter의 합성어로 문화를 주도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인 배우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원오원(101)은 ‘101’이라는 숫자에 맞춰 1일 낮 12시 첫 번째 음원 ‘러브 유’(love you)를 공개했다. 향후 음악, 화보,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드라마와 예능 부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균 키 187cm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멤버 가운데 곽시양은 K2TV 일일극 ‘다 잘 될 거야’와 MBC 예능프로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계획’도 출연한다.
권도균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툰드라쇼’의 ‘조선왕조실톡’편에서 조선시대 사랑꾼 헌종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송원석은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송로몬’ ‘기린'이라 불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언제나 칸타레2'에 바이올린 파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안효섭은 소년다운 미소와 야성적 카리스마를 함께 갖춰 눈길을 끈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원오원에 대해 “새로운 문화의 틀을 잡아가는 그 첫 단계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연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스타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