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음방 사전녹화, 아침 7시에 풀라이브 힘들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01 15: 47

보컬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음악방송 사전 녹화에서 라이브로 하는데 힘든 점이 있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2015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환희는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하는데 있어서 아침 7시~8시에 풀라이브로 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긴 있다. 라이브하는 분들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라며 "콘서트는 정말 컨디션 조정을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지난해 못했던 곡들 많이 부를 거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브라이언은 "앞으로 건강 조절을 하면서 멋있는 공연을 준비할 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진행된다. 한층 더 강력해진 보이스와 매력적인 하모니로 히트곡은 물론, 두 사람만이 낼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지금까지의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앞서 지난달 미니음반 '러브 앤 해이트(Love & Hate)'를 발표,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으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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