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수원 “술 아예 안마시는 여자가 좋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01 16: 22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다시 한 번 JTBC ‘마녀사냥’을 찾아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장수원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해 술 취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허지웅으로부터 ‘술 한 잔도 못 마시는 여성과 말술을 마시는 여성 중 누가 낫냐’는 질문을 받고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술을 많이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고 못 마시는 여자도 만나봤다”면서 “술을 정말 잘 마시던 전 여친은 나 몰래 소주를 물인 것처럼 컵에 따라 마시다 걸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술을 좋아했다”고 설명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술만 많이 마시면 상관없는데, 그 사람의 너무 안 좋은 술버릇을 많이 봐서 그 뒤로 술 안 마시는 여자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2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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