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부터 주지훈까지…BIFF ★들, KTX로 부산행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01 17: 15

[OSEN=이소담 인턴기자] 내로라하는 충무로 대세 스타들이 KTX에 올라탔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서다.
'천만 영화'에 등극한 '암살'의 주연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하지원, 주지훈, 이수혁, 김옥빈등은 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참석을 위해 KTX에 탑승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김해공항 항공편이 다수 결항됐기 때문.
이로 인해 충무로 스타들은 국내선 비행기가 아닌 KTX에 올라 부산역에 도착했다. 특히 주지훈과 이수혁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X 탑승 인증샷을 올리며 이같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75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304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수혁, 주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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