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시청자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특히 서장훈과 돌직구 디스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을 높인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도중,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즉석으로 받아, 속 시원히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자신 있게 선언했다. 시청자들이 보낸 고민 사연은 연애 고민, 경제적 고민 등 다양해 관심을 끌었다.
김구라와 함께 고민 사연을 상담해 줄 게스트로 ‘좋은 연애 연구소’ 김지윤 소장과 연예계 남자 대표 서장훈, 여자 대표 김정민이 참여했다.
김구라와 게스트들은 고민 사연을 하나씩 상담할 때마다 의견 충돌을 보였는데, 고민 상담소가 아닌 난상 토론장을 방불케 할 만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서장훈과 김구라는 과열된 의견 충돌에 이어, 피 튀기는(?) 돌직구 디스전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또한, 고민 상담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김구라도 뒷목 잡게 할 만큼 엄청난(?) 사연이 접수되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5분./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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