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우들, 비바람에도 아찔한 선택..파격은 계속된다[20th BIFF]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01 18: 32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이 비바람 등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과감한 선택을 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전부터 비가 오고 강풍이 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부산의 레드카펫을 밝힌 여배우들은 아찔한 드레스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배우 강예원은 착시를 일으키는 시스루 드레스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치 멀리서 보면 전신 누드로 착각할 만큼의 아찔한 드레스.
또한 민송아는 레드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레드카펫과 잘 어우러지는 레드 계열의 시스루 드레스는 취재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화담 역시 시스루 의상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불어닥친 강풍에 치마 밑단이 흔들리는 등 아찔함이 더해졌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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