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사장 등 KBS 임원진 13명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에 동참했다.
KBS 측은 1일 조대현 사장과 김승종 감사, 금동수 부사장 그리고 본부장과 센터장 등의 임원 13명이 신한은행을 통해 이달부터 매월 급여의 5%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는 내용의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자리 등 청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앞으로 청년취업기회 확대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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