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술도 마시고, 못 봤던 동료·선배 만날 것" [20th BIFF]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01 18: 52

배우 고아성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동안 못 봤던 동료, 선배들과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아성은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의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고아성은 자신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드레스 콘셉트는 '오피스' 초청 자리인만큼, 영화 콘셉트에 맞게 날카로운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또 부산국제영화제 오게 됐는데, 특별한 날이라 들었다. 이런 자리에 오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술도 마시고, 그동안 잘 못봤던 동료, 선배들 많이 만날거다. 팬들도 만날거다. 언제든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0회 BIFF는 1일부터 부산 해운대 및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 10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작은 '주바안'(모제즈 싱 감독), 폐막작은 '산이 울다'(래리 양 감독)다. /eujene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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