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문 NC 선발 해커의 역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01 18: 47

1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선발 해커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소사는 올 시즌 30경기 184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 1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서 선발승을 거둘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거두게 된다.

반면 NC는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를 예고, 양 팀의 에이스가 맞대결하게 됐다. 해커는 올 시즌 30경기 196이닝 18승 0패 평균자책점 3.21로 NC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LG와 올 시즌 상대전적은 4경기 23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5.48이다. NC는 정규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1위 삼성을 1.5경기 차이로 추격 중이다. 막판 1위 뒤집기를 바라보는 만큼, 해커의 호투가 필요하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10승 4패 1무로 LG가 NC에 앞서있다. NC의 에릭 테임즈는 46홈런 39도루로 KBO리그 최초 40-4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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